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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피부리뷰

[1회] 울트라펄스 앙코르 후기 D+4

by 피부 리뷰 2022. 10. 24.

울트라펄스 앙코르 레이저 시술을 받은 지 4일이 지났습니다. 현재 상태와 그동안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또 효과는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울트라 펄스 앙코르

얼굴 전체가 붓기와 딱지로 뒤 덮여 있습니다. 첫날을 제외하고는 진물이 더 이상 나지 않으며 굉장히 가렵고 간지러운 상태입니다.  턱 코 주변에 많이 피지가 많이 발생했고 입술 위에는 면포성으로 보이는 여드름도 하나 나있습니다. 시술 진행 당시에는 여드름이 거의 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시술로 인한 일시적인 여드름 발생이 된 거 같습니다. 원인은 아마도 시술 후 회복되는 과정에서 건조한 피부로 인해 피지샘 분비가 활발 해지고 폼클렌징을 사용하지 못하고 물로만 세안하기 때문에 피지 제거가 원활히 되지 못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턱 쪽에는 이미 딱지는 떨어져 있고 각질 발생이 굉장히 심합니다. 뺨에 부분마다 딱지가 떨어진 곳이 있고 그곳엔 선분홍빛 새살이 보이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볼 쪽 롤링과 관자놀이 박스카 흉터가 심해 콤플렉스였는데 얼굴 전체에 붓기가 가득해 나타나지는 않은 상태라 어디에 어떤 흉터 있었는지 조차 분간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피코프락셀을 했을 경우에도 붓기까 빠져야 경과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지켜봐야겠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눈가의 멍이 아이라인을 그린 것처럼 한쪽에만 남아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빠지기 때문에 조금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눈가의 멍과 피지

 

 이 시기에는 전체적으로 건조하고 딱지가 생겨 간지럽기 때문에 손으로 만져 딱지를 떼거나 자는 동안 무의식 중에 긁거나 하는 행동을 주의해야 합니다.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하는데 제대로 씻어낼 수가 없기 때문에 시술 후 며칠간은 나가지 않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에는 잘 될 수 있게 충분한 수면과 영양의 섭취를 도와주고 무리한 행위를 하지 않고 쉬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부터 딱지가 떨어지고 붓기가 빠지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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