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울트라펄스 앙코르 후기 D+1

 박피성 레이저 울트라펄스 앙코르 시술을 받고 난 다음날 상황은 어떤지 통증과 붓기 등등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시술받을 때의 고통에 비교할 수는 없지만 다른 시술들에 비해 불편감은 상당합니다. 우선 이 시기엔 진물이 나기 때문에 마스크 쓰기가 불편하고 피부가 전체적으로 예민하기 때문에 스쳤을 때 따끔합니다. 얼굴이 화상 입은 거 같이 뜨겁습니다. 붓기도 시술 당일보다 훨씬 부어 올라 눈을 뜨거나 입을 벌리는 등 표정 짓는 것이 불편합니다.

 

 

울트라펄스 앙코르

 

 시술 부위 전체가 부불어 오르고 딱지가 생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눈꼬리에는 피가 고인 듯한데 문의해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진다고 합니다. 딱지가 떨어지면 상처 재생이 더딜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세안을 물로만 하고 있지만 시술부위에 딱지가 있어서 거칠하기 때문에 뭔가 씻기는 느낌은 없습니다. 표면이 전체적으로 건조한 느낌입니다. 재생크림을 바르면 좀 나아지기만 각질이 일어나는 것처럼 간지러움이 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여드름이 나지는 않는 상태였지만 턱 쪽에 작은 좁쌀 여드름이 보입니다. 이는 시술 후에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해질 경우 병원에 문의해야 됩니다. 피부가 충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자극을 하지 않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 주는 것 이 좋습니다.

 

이상 울트라펄스 앙코르 시술 다음날 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