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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여드름 예방

by 피부 리뷰 2022. 10. 17.

여드름의 발생은 청소년기에 대부분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대 이후의 성인이 되어서도 여드름이 나는 경우가 많으며 쉽게 재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드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세안

 피지가 과다 분비되면 모공을 막아서 염증반응이 일어나 여드름이 됩니다. 그러므로 예방을 위해선 피부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잘 씻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듯한 물로 세안을 하게 되면 모공이 잘 열려 안의 피지나 노폐물이 잘 제거된다는 이야기는 근거 가 없으며 오히려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세안 시 온도는 체온의 온도와 비슷한 온수가 좋으며 여러 번 헹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는 약산성 상태를 유지해야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안제는 알칼리성보다는 중성이거나 약산성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순한 제품으로 자극이 없는 것을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경우나 메이크업을 한 사람은 취침 전 세안 시 이중 세안을 진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차로 클렌징 오일을 진행하고 2차로 폼클렌징 등의 거품을 이용해 물로 마무리하는 세안법을 말합니다.

생활습관

베고 자는 베개나 피부와 닿는 목도리 등의 청결에도 신경 써 주어야 합니다. 베개는 커버를 자주 빨아주는 것이 좋고 여의치 않다면 수건을 깔고 자주 교체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사람은 무의식 중에 손으로 얼굴을 만지게 되는데 손은 수많은 먼지와 세균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인만큼 청결을 유지해 줘야 하고 얼굴을 만지는 행동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특히 여드름을 손으로 짜는 행위는 염증이 더 심해지고 아물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잠을 자면서 우리 몸은 기력을 회복을 하고 피부는 세포를 재생시킵니다. 하지만 수면이 부족하면 세포 재생 주기가 느려지게 됩니다. 수면은 몇 시간 자느냐보다 몇 시에 자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노폐물 배출과 피부 재생을 돕는 시간은 보통 22:00에서 02:00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잠들 수 있도록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질 제거

 모공을 덮고 있는 각질을 제거해주면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각질은 일정한 두께를 유지하면서 외부물질이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지만 오래된 경우 피부의 보습을 방해하고 모공이 막힐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지고 예민해질 수가 있으니 1주일에 1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자외선 차단

 자외선은 피부 진피층의 탄력을 떨어뜨려 노화를 촉진시키고 기미 주근깨 등 잡티를 유발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여드름 피부의 경우에는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 초기 여드름 병변인 면포의 형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더 나가아 염증이 생긴 자리에 자외선으로 인한 거뭇거뭇한 색소 침착으로 남게 되어 자국이 선명하게 남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성의 여드름 차단제는 유분이 많은 크림 타입의 차단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건성인 피부는 로션이나 스프레이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건조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 지나면 땀에 의해 떨어지게 되어 자주 덧발라 주어야 하는데 이때 세안을 해도 깨끗이 씻겨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얼굴을 문지르게 되는데 이런 행위는 여드름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부드럽게 세안해주어야 합니다.

보습

여드름 환자는 대부분 번들거리는 지성피부 이기 때문에 보습을 건너뛰고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피부는 스스로 보습하기 위해 많은 피지를 분비하게 되고 이는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적당량의 유분과 수분의 조화는 필수 적입니다.

 

그 외에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 같은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읽어 보시고 미리 여드름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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