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울트라펄스 앙코르 5주차 +시술 받기 전 후 비교

울트라펄스 앙코르와 포토나 어븀야그 박피성 레이저 치료를 진행 중에 3번째 시술인 2 회자 울트라펄스 앙코르 시술을 받은 지 5주가 경과되었습니다. 2주 후부터 현재까지의 모습 사진으로 살펴보겠습니다.

2주경과

3주 경과

4주 경과

5주 경과

 대략적으로 3,4일 간격으로 촬영했고 조명이나 컨디션에 따라 사진상에 보이는 차이가 납니다. 눈에 띌만한 큰 변화는 없지만 부기가 가라앉고 붉은 홍반의 정도가 완화되는 것을 주로 관찰했습니다. 2주 차 때보다 붉은기가 전체적으로 완화되었지만 아직 남아있습니다.

 

 걱정했었던 피부 표면이 따갑고 얇아져 민감했던 증상은 2주 전까지 유지되다가 2주 후부터 급격하게 완화되었습니다. 현재는 전혀 증상이 없이 일반 피부로 돌아왔습니다.

 

  시술을 거듭할수록 홍반의 정도가 심해져 평소에도 붉지만 심하게 웃거나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들어올 때 얼굴 전체가 붉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흉터의 깊이가 얕아지고 경계가 완만해진 부분이 있고 (볼 부분) 그렇지 못하다고 느껴지는 부분(관자놀이)이 있습니다. 아마도 비슷한 치유 정도를 보이지만 관자놀이 박스카 흉터가 크고 깊었기 때문에 잘 느끼지 못한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계가 완만해지고 깊이가 차올라도 그분분에 색소침착이 생겼기 때문에 사진상이나 육안으로 봤을 때 느껴지는 변화는 크게 없습니다. 더 붉고 진해졌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울긋불긋 해 보여 한마디로 피부가 좋아졌다는 소리를 듣기는 어렵습니다.

왼쪽은 피코프락셀만 4번 시술했던 경과이고 오른쪽은 박피성 레이저 총 3회가 지난 후 현재상태입니다.

 

 박피성 레이저 시술은 받고 나면 전체적으로 부어오르기 때문에 비교를 하더라도 부기가 전부 빠지는 시점인 1달 정도 시간을 두고 비교를 해야 정확합니다. 같은 조명 아래에서 최대한 도드라져 보일 수 있게 형광등 바로 아래에서 음영 질 수 있도록 찍어 비교했습니다.

 

전 후

전 후

 확대에서 상처 하나하나를 비교해 봤습니다. 오른쪽은 눈으로 봐도 좋아진 부분이 몇 군데 보이고 상대적으로 심했던 왼쪽은 흉터가 넓어져 연결되어 더 안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만족할만한 결과는 아니지만 매번 시술마다 깊이는 조금씩 차고 있으며 흉터 치료가 굉장히 어렵고 웬만한 시술을 받아보고 실패했던 경험도 있기 때문에 변화가 있는 것만으로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앞으로 다른 시술 후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