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리써FX 포토나 어븀야그 1주차 후기

 박피성 레이저인 포토나 어븀야그 시술받고 1주일이 지났습니다. 시술 부위 전체를 뒤덮는 딱지의 생성과 탈락이 이루어지는 기간이었습니다.

 

2일 3일 4일 지난 후의 상태

울트라펄스 앙코르 시술 때와 다르게 시술 부위 전체가 얇은 딱지로 뒤덮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마, 턱, 코, 얼굴의 중심부위부터 각질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외곽 부분으로 탈락이 진행됩니다.

 

3~4일 차 까지 굉장히 간지럽고 당기는 현상이 심하며 5일이 지난 후는 증상은 있지만 견딜만했습니다.

 

 

5일 6일 지난후 상태

 

 이 시기부터는 급속도로 떨어지기 시작하고 자고 일어나면 베개 근처엔 떨어진 각질 투성입니다. 보시다시피 얼굴에 뭘 바르기가 굉장히 불편하기 때문에 외출 시 선크림을 바르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선크림을 바른 후에 제대로 씻어내기가 어렵습니다.

 울트라펄스 앙코르 때와 마찬가지로 물로만 세안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피지 제거가 원활히 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출근 후 야외 조명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상해 씨가 생각나는 피부 상태입니다.

 

 

1주일 지난 상태

 

 

 1주일 지난 후 현재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각질이 떨어졌고 남아있는 부분도 조만간 사라질 예정입니다. 어븀야그는 표피층에 집중 타깃이기 때문에 깊은 흉터의 경계를 완만하게 보이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현재 표면 요철이 완만해진 것처럼 보이기는 합니다만 아직 부기가 빠지지 않았기 때문에 단정 짓기 어렵고 앞으로 1~2주 정도 지켜보면서 현재 사진과 비교해 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마와 턱 사진은 큰 변화를 못 느끼지만 기록용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울트라펄스 앙코르 어븀야그 1주차

 

전체적으로 울트라 펄스 앙코르에 비해 다운타임이 확실히 짧은 것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부기가 얼마나 빠지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