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울트라펄스 앙코르 4주차 후기 + 시술전 비교

울트라펄스 앙코르 시술 4주 차가 지나 회복이 90% 이상 완료되었습니다. 그동안의 경과를 살펴보고 이번에는 시술 전과 비교해보겠습니다.

3주차와 4주차

 3주 차가 넘어가면서 부기가 빠지는 것이 느껴지더니 4주 차에는 흉터의 윤곽이 더 뚜렷해졌습니다. 부기는 한 달 정도면 다 빠진다고 하니 이상태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보이지 않던 흉터가 나타나니 좀 아쉽긴 합니다.

 

현재 상태입니다. 그림자가 안 생기는 조명에서도 흉터의 윤곽이 보이고 전체적인 홍조가 느껴집니다.

 

시술전 시술후

 최대한 같은 조명에서 여러번 촬영 후 비교한 것입니다. 가장 고민이었던 관자놀이 흉터가 사라지거나 옅어지는 유의미한 차이가 느껴지진 않습니다. 흉터의 깊이의 경우는 사진상으로는 구별하기 어렵지만 차오른 것이 육안으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반면 볼쪽은 얼굴의 중심부부터 흉터가 옅어지고 사라지기도 한 부분이 보입니다.

 

시술전 시술후

오른쪽 부분은 상대적으로 흉터가 더 심하지 않았고 볼 쪽의 경우 요철이 많이 잡힌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관자놀이 부분 흉터도 약간 경계가 옅어진 모습입니다. 흉터가 좀 나아진 곳은 모공성 흉터가 도드라지게 나타납니다.

 

 

 

피코 프락셀 + 울트라펄스 앙코르

여드름 흉터치료를 시작하기 전 상태와 최대한 밝은 야외 조명에서 비교해보았습니다. 왼쪽의 상태에서 피코 프락셀 여러 번과 울트라펄스 앙코르 시술을 1회 한 후 모습입니다. 예전엔 비교적 밝은 조명에서도 울퉁불퉁한 요철이 느껴졌지만 나아진 모습이 보이고 관자놀이 흉터도 규모나 경계면이 옅어지고 깊이가 얕아진 것이 느껴집니다.

 

 

3주 차에 비해 4주 차에서는 윤곽이 드러나게 되어 좀 아쉽습니다. 확실히 흉터가 깊지 않은 부분이 효과가 좋았으며 특히 볼 쪽 부분은 확실한 효과를 모두 보았습니다. 관자놀이 부분은 효과는 있지만 회복이 더딘 느낌입니다. 앞으로 부기가 더 빠져서 악화될 수도 있으니 경과를 좀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술은 약 2주 뒤에 상태와 경과를 보고 결정할 예정이고 시술 후 다시 경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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